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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유모차’스토케 한국 직진출

5년간 매년 50% 이상 성장…프리미엄 유모차 본격 공략


한국서 잘나가는 '벤츠 유모차' 값이 무려…
‘벤츠 유모차’스토케 한국 직진출5년간 매년 50% 이상 성장…프리미엄 유모차 본격 공략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일명‘벤츠 유모차’로 유명한 노르웨이 고급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가 한국 시장에 직진출한다.

스토케는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지사인 스토케코리아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수입 유모차 가운데 직진출을 선언한 것은 스토케가 처음으로 라이벌 유모차인 오르빗, 퀴니, 줄즈, 부가부 등은 수입 대행업체가 들여와 판매 중이다.

2006년 한국 시장에 선보인 스토케는 100만원 후반대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골드키즈’의 영향으로 불경기에도 높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구가하자 한국 지사를 설립한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 스테빅 스토케 사장은 “한국에서 지난 5년간 매년 50% 이상의 성장을 거두면서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하게 돼 지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스토케코리아는 이 같은 성장세를 몰아 유모차 제품의 라인업 강화를 통해 2013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스토케코리아는 이날 유모차 2종, 카시트 1종 등 신제품 3종을 처음 선보였다. 공개한 컴팩트 유모차 모델 ‘스토케 스쿠트(99만원대)는 간결한 디자인으로 휴대와 이동이 간편하고 아이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줄여 부드러운 승차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명의 아이를 태울 수 있도록 설계된 디럭스급 모델인 ‘스토케 크루시(164만원대)’도 함께 선보였다. 더불어 가벼운 무게와 간편한 사용법을 자랑하는 카시트 ‘스토케 이지고’도 36만원 대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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