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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순찰차 경찰청 인도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는 30일 울산공장에서 경찰의 순찰업무에 사용되는 「아반떼 순찰차」 6백94대를 경찰청에 인도했다.이 순찰차는 경찰업무 수행에 적합토록 제작된 것으로 국내 처음으로 4㎜ 두께의 유리와 좌우측문에 철판보강 패드를 부착, 안전도를 높이는 등 기능성, 편의성을 강화했다. 현대는 이달중 해양경찰순찰차 22대를 비롯, 오는 11월에는 고속순찰용 쏘나타 68대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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