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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36% "무선인터넷 서비스 불만"

서울경제·P&P리서치 조사, 느린속도·끊김현상등 지적네티즌들은 아직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대해 불만이 많으며 필요성 또한 절실하게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신문사와 ㈜P&P리서치(대표 이은우)가 18일 공동으로 실시한 '무선인터넷 이용분석을 위한 여론조사'결과, 핸드폰 가입 고객 가운데 40.9%를 차지하는 무선인터넷 이용인구의 대부분이 서비스에 불만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무선인터넷 서비스 만족도에 대해 보통(47.8%), 불만족(36.5%)이라고 응답했다. 불만이유는 느린 전송속도와 끊김현상(39.6%), 입출력장치의 이용불편(28.7%), 비싼 요금(24.3%) 등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39%.2%가 무선인터넷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으며 통화료 부담 때문도 32.5%에 달했다. 그러나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는 모바일의 장점 때문에 이들 중 1년 안에 무선인터넷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49.1%를 차지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려는 잠재력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무선 인터넷 서비스 가입회사로는 SK텔레콤(36.5%), 한통프리텔(27.8%), LG텔레콤(17.4%)순으로 나타났다. 장선화기자 jangsh100@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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