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은 중진공과 신한은행이 공동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번 연수 과정을 통해 대학 졸업예정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면접 준비, 이력서 작성 등 취업스킬, 신입사원 소양, 업무능력 함양, 조직 적응 강화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연수참가자와 80여개 중견·중소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서는 ‘미래를 위한 선택! 차별적 선택! 과감한 실행으로 성공을 찾자!’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이 진행됐으며, 참여기업과 취업준비생 간 현장 면접을 통한 즉석 매칭이 이루어졌다.
정진수 중진공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교육생에게는 취업준비는 물론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참여기업에게도 역량 있는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연수 프로그램이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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