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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사정 대표자 회동 재개...최종 조율 작업

나흘 만에 다시 협상 테이블에

노사정 대표자 회동 재개...합의문 최종 조율 작업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동이 나흘 만에 재개됐다.

7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에 따르면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경영자총협회 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자 4인은 이날 저녁 9시 서울시내 모처에서 비공개로 합의문 최종 조율 작업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만들어진 안건을 토대로 한국노총은 8일 오후 열리는 중앙집행위원회에서(중집) 내부 의견을 확정할 방침이다. 중집을 통해 추인을 받으면 노사정위원회 구조개선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건이 상정되게 된다.



노사정 대표자 회동은 노동계가 5대 수용불가 조항을 내세우면서 지난 2일 중단됐고, 3일에는 김동만 위원장이 회의에 불참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열린 8인 연석회의에서 노사정은 5시간여 동안 3차례의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며 쟁점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남아 있는 쟁점이 대표자 회의로 이어졌다. 통상임금과 근로시간 등 상당 부분에 있어 이견이 좁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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