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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골프협] 10년간 5,000만불 모금
입력1999-01-08 00:00:00
수정
1999.01.08 00:00:00
미국골프협회 USGA재단은 일반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한 장애인과 불우 청소년을 위해 앞으로 10년간 5,000만달러를 모금한다.8일 인터넷 골프전문사이트인 골프웹에 따르면 USGA재단은 「더 나은 골프게임을 위해」 지난 97년부터 이같은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USGA재단 지난 1년동안 39개주 130개지부로부터 450만달러를 이미 모금했다.
USGA재단측은 『이 기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사회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모든 이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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