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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니테크 임시주총 앞두고 상승 반전

거래 재개 이틀째를 맞은 온니테크가 임시 주총을 앞두고 상승 반전했다. 19일 온니테크 주가는 전날보다 250원(1.32%) 오른 1만9,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온니테크는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상호를 동아G&L로 변경하고 제2의 창업을 선언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온니테크는 그동안 주력해오던 전자태그(RFID)에서 탈피해 골프, 콘도, 스포츠 회원권 분양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회원권 영업에 노하우를 갖고 있는 동아회원권을 활용할 예정이다. 동아회원권의 김영일 회장은 현재 온니테크 지분 19.5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온니테크는 지난달 30일 감자로 거래가 중지된 후 이달 18일 거래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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