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제중재재판의 2차 심리기일이 지난달 29일부터 7월 7일까지 미국 워싱턴 소재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서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1, 2차 심리기일에는 양측 증인·전문가 신문이 이뤄졌다”며 “내년 1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최종 변론을 위한 3차 심리기일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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