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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소 수출기업 B2B사이트 등록 지원

정부가 연간 수출실적 500만달러 이하의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알리바바닷컴 등 해외 무역사이트 등록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2일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B2B(기업간 거래)무역사이트 등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500만달러 이하 수출 중소기업 200개가 대상으로 선정됐고 기업별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알리바바닷컴ㆍ글로벌소시스ㆍ콤파스(Kompass)ㆍ엘로우페이지ㆍEC플라자ㆍEC21 등 6개 무역 사이트로 한정했다. 전세계 B2B시장은 올해 시장 규모가 8조9,000억달러, 내년에는 10조달러로 추산되는 등 급속히 성장하는 추세다. 하지만 국내 중소기업의 75.1%가 온라인 수출에 대한 인식 부족과 전문인력 부재로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온라인 수출경험이 있는 업체를 우대하고 수도권보다 지방업체의 지원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수출금융 특례신용대출 우대, 환위험 관리 컨설팅 등의 지원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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