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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올 매출 16% 늘려 1800억 목표

인터넷 서비스 시장 확대로 수혜 기대

다우기술이 인터넷 서비스 시장 확대로 인한 수혜를 기대하며 올해 매출 목표를 1,8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 늘려 잡았다. 다우기술은 지난 28일 장 종료 후 공시에서 '2011년 경영계획'을 밝히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를 각각 1,800억원과 170억원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예상매출액과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 15% 늘어나는 것이다. 다우기술은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으로 시스템통합(SI) 부문의 매출 비중이 61%로 가장 크다. 회사 측은 인터넷 서비스 시장 확대로 인한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우기술의 한 관계자는 "업황이 호전적으로 보이는 만큼 인터넷 서비스 부문의 실적을 더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과 모바일 솔루션 부문의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버 가상화 솔루션은 클라우드컴퓨팅(Cloud computing)과 관련된 기술이고 모바일 솔루션은 원래 인터넷 서비스인 '팀단위 협업 솔루션'을 모바일에 탑재하는 형식이다. 회사 관계자는 또 "고객관리 솔루션의 한 종류인 '스마트 프로세스'를 지난해 9월 출시했는데 여기에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핵심 자회사인 키움증권의 주가상승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분을 반영했다"며 다우기술에 대한 목표주가를 1만5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19% 높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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