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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취업선호 그룹 1위 '삼성'

성장가능성이 가장 높을 그룹은 '포스코'

대학원생들이 가장 취업을 원하는 그룹은 '삼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최근 국내 대학원 재학생 520명을 상대로 30대 그룹사와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각각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그룹사와 기업별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문화가 가장 좋을 것 같은 △기업 이미지가 가장 좋은 △경영방침이 뛰어나 보이는 △직원들의 개인역량이 뛰어날 것 같은 △직원들의 경력개발에 가장 적극적일 것 같은 △사내 복지와 근무환경이 가장 좋을 것 같은 △국가 경제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성장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 같은 △사회봉사를 가장 활발히 할 것 같은 등 총 10개 문항으로 이뤄졌다. 가장 취업하고 싶은 그룹사로는 삼성에 이어 CJ, SK, 포스코 등의 순으로 꼽혔다. 삼성그룹이 전체 응답자의 13.8%를 차지한데 이어 CJ그룹 12.9%, SK그룹 12.7%, 포스코 9.2%, 한국전력공사 6.5% 순이었다. 삼성은 이밖에 '기업문화가 좋을 것 같은 그룹'(14.4%)과 '기업 이미지가 가장 좋은 그룹'(31.3%), '경영방침이 뛰어나 보이는 그룹'(49.6%), '직원 개인 역량이 가장 뛰어날 것 같은 그룹'(40.6%), '사내 복지나 근무환경이 가장 좋을 것 같은 그룹'(26.5%), '사회봉사를 가장 활발하게 할 것 같은 그룹'(21.9%) 등 다수의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직원들의 경력개발에 가장 적극적일 것 같은 그룹'(53.7%)과 '국가 경제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그룹'(68.1%)에서는 대학원생의 과반수 이상이 삼성을 선택했다. 포스코(17.9%)는 '성장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 같은 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0대기업중 가장 취업하고 싶은 곳은 삼성전자로 전체 응답자 가운데 14.4%로 차지해 1위에 올랐고, 이어 현대자동차(9.2%), CJ(9.2%), SK(5.4%), 포스코(5.2%), 국민은행(5.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는 또한 '경영방침이 가장 뛰어나 보이는 기업'(26.0%) '직원 개인 역량이 가장 뛰어날 것 같은 기업'(27.7%) '직원의 경력개발에 가장 적극적일 것 같은 기업'(24.2%) '사내 복지나 근무환경이 가장 뛰어날 것 같은 기업'(19.6%) '국가경제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기업'(30.6%) '사회봉사를 가장 활발하게 할 것 같은 기업'(13.3%)에서도 첫번째로 뽑혔다. 포스코는 '기업문화가 가장 좋을 것 같은 기업'(12.1%)과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 같은 기업'(19.4%)에서 1위를 차지했고, CJ는 '기업이미지가 가장 좋은 기업'(13.3%)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한편, 취업하고 싶은 기업의 인상을 결정하는 요인(복수응답)에 대해 '기업문화'(74.4%)라고 답한 대학원생이 가장 많았다. 이어 '연봉수준'(54.4%), '회사의 경영방침'(24.8%), 'CEO의 비전 및 이미지'(19.8%), '언론매체를 통한 이미지'(14.4%)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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