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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자 10명중 6명, 가족중에 신불자 있어

신용불량자 10명중 6명은 가족중에 신용불량자가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신용회복위원회가 지난해 말 신용회복 상담자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8.6%는 가족중에 신용불량자가 있다고 대답했다. 이중 배우자가 30.4%로 가장 많았으며 형제자매도 17.8%였다.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이후 81.3%는 가정불화에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이혼과 별거까지 간 경우도 각각 6.4%, 4.6%였다. 신용불량자로 등록되기 이전에 연체금을 상환하기 위해 활용한 방법(복수응답)으로는 카드돌려막기가 77.4%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친지에게 도움을 요청한 경우도57.0%에 이르렀다. 연체금 상환을 위해 카드돌려막기 등을 한 기간을 묻는 설문에는 `1년이상'이 45.7%였으며 6개월~12개월 19.8%, 3개월~6개월 19.7%, 3개월미만 10.2% 등이었다. 신용불량자로 등록됨에 따라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는 78.8%가 채권기관의독촉이었다고 대답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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