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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패턴 분석해 빅 데이터 시장 개척"

성일용

"데이터 인 모션을 수집하면 사람들의 행동 패턴이 분석돼 다양한 사업을 창출할 수 있다."

성일용(사진) 시스코코리아 부사장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컨벤션에서 열린 '시스코 커넥트 2013 컨퍼런스'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스코코리아는 컨퍼런스 기간(28~29일) 동안 30여개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시스코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데이터 인 모션은 각종 기기와 센서, 비디오 등에서 실시간으로 생성돼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말한다. 성 부사장은 "기존의 사물통신(M2M)을 이용하면 한 공간의 온도나 시간 등을 제공받는데 그치지만, 데이터 인 모션을 이용하면 해당 공간에 있는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당장 필요한 행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백화점에 모여있는 사람들의 이동 패턴을 분석해 그에 따른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거나, 편의점에서 유통기한이 있는 음식을 적절한 때에 판매할 수 있게 이벤트를 실시할 수 있다.

성 부사장은 "이 과정에서 시스코의 장비가 데이터를 모으는 데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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