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진영 사망] 미니홈피 글 남긴 '현주'는 누구?

"오빠까지 가면 난 어쩌라고…" 자살암시


자살한 최진영씨 미니홈피에 ‘현주’라는 이름으로 글을 남긴 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 글은 최진영씨가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실려 있어, 최진영씨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무엇인지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최진영씨 미니홈피에 이날 오후 4시28분께 ‘현주’라는 이름으로 올려 놓은 글에는 “오빠.. 오빠까지 가면 난어쩌라고.. 어제 한말이.. 그런뜻이엿어? 마지막인사 엿엇던거야?”라고 적혀 있다. 이 글에는 “요 몇일간 죽을 듯이 아파하다가 갑자기 밝은척 환한척 한게 다 그거엿어? 그런거엿어? 진짜 거짓말이라고해주라..”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그대로 실려 있다. 글 마지막에는 “오빠..왜 나까지 버려? 오빠까지? 밤에 그때 말햇잖아.. 영원히 옆에 있어준다고.. 영원히.. 같이 있어준다고..약속한다고....”라며 두사람의 관계를 암시하는 글도 적혀 있다. /뉴스 속보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