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김연아 ‘더반 패션’ 네티즌 화제 제일모직 “김연아 의상 신제품으로 출시 검토” 고아라 인턴기자 ir@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피겨 여왕’ 김연아의 ‘더반 패션(사진)’이 화제다. 8일 주요 포털과 트위터 등에서는 김연아가 지난 6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프레젠테이션 때 검정 원피스와 짧은 케이프 재킷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이쁘다”,“역시 김연아다. 의상을 너무 잘 소화 했다”, “옷이 나온다면 꼭 사고 싶다”며 김연아의 의상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김연아의 패션이 네티즌의 인기를 끈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동안 각종 행사 참석 때 김연아가 입었던 의상들은 이미 품절 사태를 빚었다. 이와 관련, 김연아의‘더반패션’의상은 제일모직 숙녀복 브랜드‘구호(KUHO)’ 제품으로 김연아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모직측은 “지난 5월에 의뢰를 받고 나서 공식 석상에 어울리고 김연아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구상했다”면서 “검정 원피스에 딱딱한 느낌의 수트 대신 어깨의 곡선을 살리는 케이프 재킷을 택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김연아 의상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해 올 가을ㆍ겨울을 겨냥한 신제품으로 출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대한 승리' 평창 해냈다]! 화보 [김연아 역시 차원이 달랐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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