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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7% "국민연금·건강보험에 불만"

직장인 10명 중 9명은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납부 금액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에 따르면 리서치 전문기관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1천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결과, 전체 응답자의 87.1%가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납부금액에 불만이 있다'고 답했다. 가장 큰 불만요인으로는 '급여에 비해 과다한 납입비중'(31.6)과 '고소득자들의 편법에 따른 상대적 불이익'(30.3%)을 주로 꼽았고, 기금운용의 낮은 신뢰도(22.3%),기금 고갈에 대한 불안(15.8%) 등이 뒤를 이었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이 필요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85.2%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이 중 63.1%는 '필요하지만 부분적인 개정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개선 대안으로는 '전문직.자영업자의 정확한 소득 파악'(38.5%), '편법자에 대한 과중한 벌금 부과'(37.6%) 등을 주로 들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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