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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증여.지분 허위신고 실상과 다르다"

삼성은 지난 5일 임시사장단회의에 이어 7일 오전 사장단 주례 수요회의를 열고 이례적으로 삼성생명과 삼성차 처리에 관련된 현황을 사장단에 설명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삼성은 당초 이날 회의에서는 연간 일정표에 따라 통신사업분야를 주제로 회의를 이끌 계획이었으나 최근 그룹을 둘러싸고 있는 분위기가 다소 나쁜 방향으로 전개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대부분의 시간을 삼성생명과 관련된 최근 동향을 설명하는 데 할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은 전날 언론을 통해 흘러 나온 국세청과 공정거래위원회의 삼성생명 주식 매집 관련 증여 의혹과 지분 허위 신고부분에 대한 조사 방침이 실상과 다르게 지나치게 확대됐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李본부장은 이같은 정부의 움직임이 삼성생명에 대한 어떤 혐의가 있어 나온것이 결코 아니며 해당 기관도 이를 시인하고 설명했다고 소상하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매주 수요일 개최되는 삼성 사장단회의는 통상 이미 정해 놓은 주제를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진갑 기자 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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