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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 60%이상 "B2B 전자상거래 추진"

제조업체 60%이상 "B2B 전자상거래 추진" 전경련, 제조236社 조사 제조업체의 60%이상이 기업간(B2B) 전자상거래를 추진중이며 앞으로 2년내 B2B를 통한 구매비중은 10~15%, 판매비중은 5~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최근 제조업체 236개사를 대상으로 '기업간 전자상거래 추진현항과 전망조사'를 실시하고 27일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B2B 전자상거래를 통한 구매 및 판매 비중은 각각 1.8%, 1.2%밖에 안되고 있으나 B2B 전자상거래를 통한 구매 및 판매가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기업이 각각 90.1%, 8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2년내에 B2B를 통한 구매비중은 10~15%, 판매비중은 5~10% 정도 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들이 많아 B2B 전자상거래가 기업경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B22 전자상거래의 전망을 반영하듯이 응답업체의 47.8%가 'B2B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직접 구축중에 있거나 구축 계획중'에 있었으며 14.8%는 'B2B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회원가입중이거나 회원으로 가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B2B 전문사이트에 가입하고자 하는 기업이 생각하는 사이트의 적정한 수수료는 2% 미만이어야 한다고 응답한 기업이 48.4%에 달하고 있으며, B2B 사이트 사업은 수수료만으로 운영되기 어려운 것으로 예상돼 다른 수익모델 개발이 필수적인 적으로 지적됐다. 한편 전경련은 B2B 전자 상거래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간ㆍ산업간ㆍ국가간 B2B 관련 제반사항 표준화 추진 ▦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지원 ▦ 전국적인 물류단지 통합 및 시스템 통합 등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정부에서 추진중인 B2B 활성화 시범업종(전자ㆍ자동차ㆍ조선ㆍ철강ㆍ중공업ㆍ섬유ㆍ전력ㆍ유통ㆍ생물)에 추가하여야 할 업종으로는 금융(17.0%), 기계부품(17.3%), 전기(16.7%), 건설(13.0%), 화학(12.3%) 순으로 제시되었다. 한운식기자 입력시간 2000/11/27 19:4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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