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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뉴 캠리ㆍ프리우스 36개월 무이자

김태희 모델로 신규 광고 4편 선보여



한국토요타가 토요타 브랜드 국내 판매 2만대 돌파를 기념해 뉴 캠리(하이브리드 포함)와 프리우스 모델에 대해 9월 한달간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토요타가 이들 모델에 36개월 무이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이용할 경우 혜택이 적용된다. 기존에 비해 차량 가격이 10% 정도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

공격적인 광고 마케팅 전략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토요타는 뉴 캠리 모델인 김태희와 함께 ‘연비편’, ‘옵션편’, ‘글로벌편’, ‘에어백편’ 등 총 4편의 새로운 후속 광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누가 진정한 프레스티지인가’라는 콘셉트를 통해 뉴 캠리의 우수성에 대해 소비자의 공감을 더욱 확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뉴 캠리의 새로운 TV 광고는 연비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개되며, 토요타 홈페이지 (www.toyota.co.kr)에서도 영상과 이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동일 가격대의 경쟁 세단에 있어서 한국 고객들의 눈높이를 정확하게 맞춘 가격과 옵션, 품질을 갖춘 진정한 프레스티지 세단이 무엇인가를 전달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 고 밝혔다.

올해 1월 출시한 뉴 캠리는 독일차들의 파상 공세에도 불구하고 8월까지 누적 판매 기준으로 3,701대를 팔아 수입차 판매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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