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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과학기술부 해체 신중해야"

"한국의 현행 부총리 체제, 가장 선진적"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나라의 현행 과학기술부총리체제를 가장 선진화된 과학기술행정체제로 평가하며 과학기술부를 해체하는 정부조직개편에 신중을 기할 것을 제안했다. OECD는 23일 오전 서울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OECD 한국 국가기술혁신체계(NIS) 진단 보고회’를 통해 한국의 NIS가 한국이 지식 기반 모델로 이행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 기네 OECD 진단팀장의 진단 결과 발표에 이어 이현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과 디터 에른스트 하와이대 동서센터 선임 연구원, 론 존스턴 시드니대 교수, 금동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양웅철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OECD는 한국 NIS 진단 보고서에서 정부가 기업과 대학ㆍ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혁신 주체들의 연구개발 협력을 장려하는 한편 기초 원천기술 연구와 대학 연구 지원을 확대하는 등 한국이 지식 기반 모델로 이행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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