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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검색광고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강세

다음이 수익성 개선 기대감과 저평가 매력에 힘입어 연일 상승세다.

다음은 17일 코스닥시장에서 2.98%(3,100원) 상승한 10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오르며 11만원대에 다가섰다.

다음의 주가가 상승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이유는 검색광고대행사 오버추어와 재계약을 통해 수익률이 개선되리라는 전망때문이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과 오버추어는 올해 말께 검색광고 제휴 계약이 만료되는 데 현재로선 다음이 오버추어를 상대로 수익배분율이 개선되는 방식으로 재계약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현재 검색광고와 관련 오버추어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을 저울질하고 있어 협상에 유리한 상황이다.

또 저평가 매력도 부각됐다. 주가수익비율(PER)은 올해 기준 13.1배, 내년 기준 9.2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졌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보수적으로 실적을 추정해도 내년 기준 PER이 10배 미만으로 떨어져 주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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