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싱글족, 기러기 아빠 등 1인 또는 2인 가구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소비 시장에는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는 영역은 오피스텔 시장이다. 실용성을 추구하는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주거공간의 규모와 가격은 줄이면서 기능이나 편의시설은 그대로 유지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저렴한 분양가와 뛰어난 접근성을 내세우며 임차인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오피스텔이 있다. ㈜힘찬건설이 분양 중인 ‘마곡지구 헤리움’이다.
1~2인가구 등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하는 마곡지구 헤리움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1지구 B3블록에 위치했다. 지하5층~지상14층의 규모로 24~29㎡의 소형면적으로 지어졌으며, 주변 분양 단지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다.
주거단지에 해당하는 마곡1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어 기존 산업 단지에 있는 오피스텔보다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100% 자주식 주차 시설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유니트 전면폭을 3.9m로 설계해 채광 및 통풍, 환기가 용이하다.
또 이 곳은 지하철 9호선과 5호선, 공항철도 등이 이용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이다. 마곡지구 헤리움은 ▲9호선 신방화역(도보 1분) ▲5호선 송정역(도보 5분) ▲5호선 마곡역과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예정) 등을 근처에 두고 있다.
이에 대해 헤리움 분양 관계자는 “신방화역을 통해 김포공항 6분,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환승없이 4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며 “강북뿐만 아니라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곡지구의 뛰어난 발전 가능성도 눈여겨 볼 만 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마곡지구는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기 완공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들을 포함해 총38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됐으며, 최근에는 LG가 8천억원을 추가 투자를 발표해 투자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최근 분양된 인근 오피스텔보다 낮은 3.3㎡당 800만원 초반대의 분양가가 책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저렴한 분양가로 실속 투자가 가능한 마곡지구 헤리움 견본주택은 강서구청사거리(강서구 등촌동 656-17)에 마련됐으며, 분양문의는 전화(02-2063-1100)로 가능하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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