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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서울모터쇼 어떤 것들이 바뀌었나?

국내 최대 '서울모터쇼' 4월2일 개막<br>자동차역사관등 볼거리도 '풍성'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09 서울모터쇼'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관림시간을 대폭 늘리고 자동차 역사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몰이에 나선다. 23일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4월2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의 관람시간이 크게 늘어난다. 지난해에는 평일 오후6시였던 폐장시각을 2시간 늘린 오후8시로 바꿔 직장인들도 일을 마치고 전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자동차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자동차 역사관'이 운영된다. 전세계에 6대밖에 없는 목재 자동차인 '힐만 스트레이트 8'과 세계 최초로 조립라인 생산을 통해 자동차산업 대중화를 선언한 '포드 T',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인 '시발택시'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 서울모터쇼에는 하이브리드카와 연료전지자동차ㆍ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차량이 대거 전시되며 도요타 브랜드가 첫선을 보인다. 도요타는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와 올 하반기 국내에 판매할 예정인 '캠리 하이브리드' 등 7개 모델을 전시한다. 또 프리우스의 컷보디(차체를 절단한 차량)를 전시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구동원리를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동차 전문작가 사진전'도 열린다. 자동차 전문기자 겸 사진가로 활동하는 박기돈 작가가 그동안 찍어온 2만여점의 자동차 사진 중 50여점을 엄선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밖에도 자동차 디자인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카 디자인 클래스'가 열린다. 이 행사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하루 참가비는 1만5,000원, 5일 참가비는 3만원이다. 국내외 자동차 업체 8곳에서 내놓은 12대의 경품차량도 주인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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