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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펀드 닥터] 국내주식형 1.84% 올라 4주 만에 플러스 수익률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정부가 경기회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로 하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중형주의 강세로 지난 2007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시가총액도 200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증시가 한 주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도 함께 상승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26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84% 상승하면서 4주 만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소형주식펀드가 중소형주 강세에 힘입어 2.26% 상승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일반주식펀드가 1.70%, K200인덱스펀드가 1.68% 올랐다. 일반주식혼합펀드는 1.12%,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53% 상승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들 중에서는 공모주하이일드펀드가 0.21%, 시장중립펀드가 0.18%, 채권알파펀드가 0.12% 올랐다.

개별 펀드 중에는 '삼성KODEX증권주증권상장지수[주식]' 펀드가 한 주간 8.88% 급등해 가장 수익률이 좋았다. '미래에셋TIGER증권증권상장지수(주식)'펀드가 8.72%, 헬스케어 종목에 투자하는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상장지수(주식)'펀드가 6.46% 상승해 뒤를 이었다. 반면 '한국투자배당리더자 1(주식)(A)' 펀드와 '미래에셋장기주택마련자 1(주식)종류C 5' 펀드는 모두 0.18% 상승하면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국내 채권시장은 추가경정예산의 재원이 될 국고채 발행 물량 부담감에 약세를 보였다. 중장기물 위주로 채권금리가 상승해 국내채권펀드는 한 주간 0.02% 하락했다.

/박주영 KG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 본 자료는 단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이나 매매를 유도하기 위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본 자료의 내용은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이것으로부터 얻어진 결과에 대해서도 보증하지 않습니다.

◇대상

순자산액이 100억원 이상인 펀드 대상, 1년수익률 상위 순으로 나열



◇유형구분



주식형: 약관상 최고 주식투자한도가 70%초과 펀드

혼합형: 약관상 주식투자한도가 10~70%인 펀드

채권형: 주식투자가 불가능하면서 채권, CP등

채권형 자산에만 투자하는 시가평가 펀드

해외주식형: 약관상 최고 주식투자한도가 70%를 초과하면 서 투자가능 주식의 2/3이상을 해외주식(또는 해외특정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 크게 복합지역 투자형, 특정국가 투자형, 섹터주식 투자형으로 구분

자료제공: www.Fund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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