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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지오, 대학생 수벽치기 캠프
입력2005-01-13 20:38:32
수정
2005.01.13 20:38:32
오늘부터 5일간
디아지오코리아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대학생 40명을 선발해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간 전남 보성군 대원사에 ‘대학생 수벽치기 캠프’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송덕영 대표는 “대학생들은 행사기간 동안 수벽치기 실전 수련 및 좌선과 다도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며 “이 행사는 디아지오코리아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수벽치기 복원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디아지오코리아(www.whisky.co.kr)는 2003년부터 수벽치기 복원사업을 시작해 강남구 역삼동에 수벽치기 연수원을 개원하고, 각종 단체, 동호회 등에 수벽치기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 지금까지 모두 1,000 여명의 수강생과 30여명의 사범을 배출했다.
홍준의 PR 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젊은 지킴이’들이 생겨나 수벽치기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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