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여행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NH 여행적금’을 지역 농ㆍ축협을 통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적금 가입기간의 3분의 1 이상 납입하면 500만원까지 여행비용을 대출해 준다. 또 NH여행사의 상품을 이용하면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주고, 여행자보험 가입, 여행상품 맞춤설계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6~60개월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정기적금’이나 3~60개월 이내에서 납입일자ㆍ횟수ㆍ금액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적립하는 ‘물레방아적금’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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