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알앤엘바이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온다
입력2011-04-28 11:27:25
수정
2011.04.28 11:27:25
박희윤 기자
충북도, 27일 투자 및 공동발전 협약 체결
줄기세포분야 선두기업인 알앤엘바이오가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온다.
충북도는 27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알앤엘바이오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투자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와 알앤엘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 법령과 상호 설립 목적 및 사업의 범위 내에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및 투자를 위해 협력하고 이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알앤엘바이오의 투자내용과 충북도의 행정지원 등 구체적인 사항들은 상황에 맞게 상호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알앤엘바이오는 충북도에서 새로운 투자가능성을 확인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계열사인 알앤엘내추럴이 청원스파텔을 인수, 줄기세포와 광천수를 활용한 치료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도록 했으며 오송에는 줄기세포연구기지, 임상과 재활전문병원 등을 건립해 연구개발ㆍ임상ㆍ치료ㆍ재활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할 방침이다.
충북도는 오송바이오밸리를 조기 활성화해 세계적인 바이오 메디컬 허브로 만들기 위해 그동안 바이오 관련 국내외 주요 국제행사와 의료바이오 학술대회 등에 참가해 오송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 국내 20여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방문상담, 오송단지 초청 현장안내 등 꾸준한 활동을 전개, 이 가운데 알앤엘바이오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알앤엘바이오는 줄기세포 치료제 상업화 관련 원천특허를 18개나 보유할 정도로 성체줄기세포, 단백질 의약품 등 생명과학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