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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佛 진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中·佛 진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파워벤처] 애드 캡슬 소프트 애드캡슐소프트(대표 정희현 www.adcapsule.co.kr)는 설립된지 만 2년이 채 안되는 신생 웹에이전시업체. 그러나 지난해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의 디지털산업단지 구축작업에도 참여한 것을 비롯, 동원증권 포털사이트, 한국전력, 현대증권 등 40여개의 굵직굵직한 웹사이트를 구축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회사가 제작한 와이비엠시사닷컴 포털사이트는 지난해 능률협회 교육부문 최고의 사이트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이회사는 '애드캡슐소프트 웹개발 방법론'을 개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것은 e비즈니스를 위한 웹사이트를 개발하기 위해 표준 툴을 제공하는 것. 전략기획, 디자인기획, 시스템구축 등으로 프로세스를 객관화해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웹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애드캐슐소프트는 지난해 10월 오픈타이드차이나사와 중국 베이징에 조인트벤처인 '오픈캡슐(대표 김정환)'을 설립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며 중국내에 진출해 있는 홍콩등의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웹사이트구축과 컨설팅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웹에이전시 사업뿐 아니라 중국내 인터넷 인력을 육성하는 교육사업도 병행한다. 중국내 웹교육학원 설립을 위해서는 나래디자인학원등이 교육인력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 이와함께 올 6월에는 프랑스에 단독으로 현지지사를 설립, 유럽진출을 가속화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99년 9월 설립된 애드캡슐소프트는 웹사이트구축 및 컨설팅으로 지난해 37억 매출에 8억5,000만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올해는 중국부문을 제외하더라도 80억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직원은 65명. 자본금은 9억원이다. 웹에이전시란 기업의 e비즈니스를 수행에 대해 전략수립에서 웹사이트 개발과 운영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업체를 가리킨다. 웹사이트의 디자인, 관련소프트웨어 제작과 마케팅 전략등을 수립하는 컨설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단순 홍보용 기업홈페이지 제작과는 구별된다. 대기업 및 해외다국적기업의 진출이 활발, 지난해 국내에서 2,000여억원의 시장을 형성했으며 연평균 50%이상의 고성장을 하고 있다. 이회사 정희현사장은 "닷컴기업의 증가와 기업의 e비즈활성화로 웹에이전시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SI구축능력을 키워 웹통합사업자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수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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