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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12개社 워크아웃 본격돌입

구조조정추진협의회 11일 발족대우 계열사의 워크아웃을 추진해나갈 구조조정추진협의회(가칭)가 오늘 발족했다. 기업구조조정위원회는 대우 계열사와 채권단간 협의회 구성에 관한 협약을 대우의 워크아웃 대상 12개 계열사에 통보하고 11일 협의회를 공식 발족한다고 10일 밝혔다. 위원회 관계자는 『대우 계열사 워크아웃 작업은 재무구조개선팀과 사업구조조정팀(가칭)의 2개팀으로 나눠 진행되며 계열사 매각 및 채권단 지원을 통한 회생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또 채권단 및 계열사의 인원 파견 및 배정 작업이 마무리되는 다음주 초부터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위원장은 오호근(吳浩根) 기업구조조정 위원장이 맡게 되며 강병호(康炳浩) 전 대우통신 사장이 실무추진 반장에 내정됐다. 이밖에 대우계열사 임원 7명과 채권단 관계자 3명 등 총 10명이 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한편 협의회는 최근 일부 채권 금융기관들이 워크아웃 협약에 따른 신규자금 지원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자금지원을 적극 독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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