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식품수출] 해외서 호평받는 식품.. 삼립식품 호빵

「호빵도 수출품이다」 겨울 계절 상품으로 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호빵도 수출전선에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수출금액은 아직 미미하지만 수출 확대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호빵 생산업체인 삼립식품은 지난 15년전부터 해외 교포를 대상으로 호빵 수출에 나서왔다. 수출 초기에는 고국의 맛을 그리워하는 나이든 교포들이 많이 찾았지만 이제는 현지인들에게도 점차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수출액도 매년 증가, 95년 3억5,000만원에서 96년에는 4억8,000만원으로 그리고 지난해에는 5억원으로 늘어났다. 올해는 호빵 수출이 6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수출지역도 다양해 LA와 뉴욕을 중심으로한 미주지역에서부터 독일과 사우디아라비아, 호주등으로 폭넓게 번져가고 있다. 수출 호빵의 종류도 다양화시켜 현재 단팥과 야채, 쑥등 3종류인 품목을 고무마와 김치 호빵등을 추가해 5종류로 늘릴 계획이다. 삼립식품은 이같은 호빵 수출 호조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중국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호빵이 중국인들의 기호에도 맞는데다 조선족들의 수요도 만만치 않아 중국에서도 조만간 호빵 열풍이 불어닥칠 전망이다.【이훈 기자】 <<'빅*히*트' 무/료/시/사/회 800명초대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