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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아토, 고수익 신규사업 내년 본격화”-SK證

SK증권은 22일 아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1만3,500원으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김현용 연구원은 “반도체, LCD, 태양광(Solar)로 제품믹스를 다변화함에 따라 종합 전공정장비업체로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고, 삼성전자 매출비중이 80% 이상으로 탄탄한 고객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며 “OLED 증착/봉지장비, LED MOCVD 등 고수익성 신규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아토는 지난 해말 아이피에스를 합병함으로써 기존의 반도체장비 사업에서 LCD, 솔라셀(Solar Cell)로 제품믹스를 다변화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종합 전공정 장비업체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국내 장비업체 빅3 중 전공정장비를 중심으로 제품다변화에서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판단하며, 다양한 전방산업을 갖춤으로써 실적의 안정성이 한층 강화된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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