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지역공동체를 재생하고 주민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마을기업 25곳을 선정해 총 8억3,7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기업별로 첫 해에는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2년차 연장 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을 준다. 신청은 오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담당 자치구 마을기업팀에 하면 된다. 다만 신청전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마을기업사업단에서 하는 사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사전교육 수강신청은 다음 달 9일부터 관련 홈페이지(http://se.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김흥록기자
환경오염·주차난 해결하면 최대 2,000만원 드려요
서울시는 주차장 부족이나 환경오염, 과잉소비 등 각종 사회문제를 공유 개념을 통해 해결하는 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정기업은 사업비 지원 외에도 서울시의 홍보 지원, 서울시와 자치구 관련 부서와 협업, 행정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공유촉진사업비 신청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mediahub.seoul.go.kr)에서 공모전→2015년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공유촉진 사업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2월 6일 서울시청에서 연다. /김흥록기자
뚝섬 자벌레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에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8일과 30일에는 털모자 뜨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층 전시공간에서는 '자벌레의 겨울정원'과 '한강 야경 파노라마 사진전'을 연다. 아울러 2월 15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는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김흥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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