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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6일「드림 앤 비전 댄스 페스티벌2000」 개막
입력2000-02-21 00:00:00
수정
2000.02.21 00:00:00
오는 25일부터 3월5일까지 서울 포스트극장에서 개최되는 「드림 앤비젼 댄스 페스티벌 2000」은 젊은 무용가들의 창작활동과 국제무대 진출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된 무용축제.이번 무대에는 선정위원회의 심사로 선발된 김윤수(국립무용단), 박시종(새암무용단), 노정식(툇마루현대무용단), 김향진(댄스씨어터 뉴웨이브), 김미영(숙명여대 강사), 김은희(밀물현대무용단), 김나영(예원학교 교사) 등 7명의 한국 무용가와 일본의 오하시 메구미 등 8명이 출연한다.
여기에 김미선, 정 란, 김은화 등 창무회 소속 안무가들도 함께 나와 신작을 특별 초청공연으로 춤사위를 선보인다.
25∼26일에는 김윤수의 「비화낙엽의 이」와 김미선의 「발모가지」가, 27∼28일에는 박시종의 「수선화 근처」와 노정식의 「영이에게」, 정 란의 「한 시간동안`설산으로의 산행'」이 각각 무대에 오른다.
3월 2∼3일에는 김향진의 「변주」와 김은화의 「HTTP:WWW.760210-2057***.NET.
」, 오하시 메구미의 「속삭이는 사람」이, 4∼5일에는 김미영의 「3층 케익」과 김은희의 「바라본다…자유」, 김나영의 「여명」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공연에선 일본 안무가 겸 평론가 야마다 세츠코와 스피어맥스극장 지배인 토우미 히로시가 방한, 페스티벌을 참관한 뒤 국내 선정위원회와 함께 「스피어맥스 프린지 댄스 페스티벌」 한국 초청작을 선발하게 된다.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6시,(02)336-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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