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7일까지 북해산 브렌트 원유와 은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연 12% 월지급식 파생결합증권(DLS)을 포함한 총 730억 규모 DLS 10종을 판매한다.
‘미래에셋 제377회 DLS’는 북해산 브렌트 원유(Brent)와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건 충족 시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일 경우 연 12%(월 1%)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80%(12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또 KOSPI200ㆍHSCEIㆍ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 ‘미래에셋 제3,931회 ELS’을 판매한다. 그 외에도 KOSPI200ㆍHSCEIㆍ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S, 두산인프라코어ㆍ엔씨소프트ㆍ삼성전자ㆍ현대ㆍSK텔레콤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금(London Gold PM Fixing),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한 월지급식 DLS를 각각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배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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