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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식 현지화 명예대사 육성

경기도 산하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한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음식분야에 관심이 많은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식 현지화 명예대사’를 육성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이를 위해 이주여성 출신국의 음식재료로 손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한식 레시피를 개발해 보급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국 음식에 관심이 많은 이주여성 15명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한국여성 5명 등 20명을 선정해 참여시킬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9일까지 안양시 소재 한국요리학원(031-381-0678)에서 매주 1회 4시간씩 진행된다. 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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