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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휩쓴 KT

올레 멤버십 '폰브렐라' 스마트·패션 부문 대상

SKT·LGU+도 위너상

KT 모델이 폰브렐라 우산을 들고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쓰고 있다.

KT가 세계 통신사 중 유일하게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부문 대상을 받았다.

KT는 10일 휴대폰 사용에 편리한 우산인 '폰브렐라'로 레드닷 어워드에서 스마트부문과 패션 부문에서 각각 대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폰브렐라는 지난해 '올레 멤버십 다이어리'에 이은 멤버십 고객 대상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으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런 소재를 사용해 인기를 끌었다. KT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 다양한 제품을 출품해 24개의 수상작을 배출했으며, 레드닷에서는 지난 2012년이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박혜정 KT 전무는 "폰브렐라의 대상 수상은 KT의 독창성과 혁신성을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와 공동개발한 이동식 컨테이너 스마트교실 '박스쿨'로 디자인 콘셉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스마트폰 잠금화면 서비스인 '커버앤'과 넥밴드 타입 보청기인 '스마트 히어링 에이드'로 커뮤니케이션 및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대상보다 낮은 '위너'(Winner)상을 받았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보이는 쇼핑', '모바일 비서 서비스 U스푼', 'U+카메라', 'LTE무전기' 등 4개 서비스를 출품해 커뮤니케이션 앱스(Apps) 부분에서 위너(Winner)상을 수상했다.

한편 1955년 창설된 레드닷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며 53개국에서 7,451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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