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지난 2010년 통신주에 대한 외국인 매수 유입으로 SKT, KT의 외국인 한도가 모두 소진됐을 때 SK브로드밴드가 SKT의 투자대안으로 부각됐다”면서 “올 9월에도 외국인들의 통신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SKT의 외인 매수 여력이 1.6% 밖에 남지 않아 외국인 한도 소진시 SK브로드밴드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김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6,110억원, 영업이익은 246억원으로 상반기보다 크게 증가한 이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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