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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지난 12일 울산공장과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 은하마을이 ‘1사 1촌’ 협약식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자 하는 울산공장 임직원들과 일손 부족과 농작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하마을 주민의 의기투합으로 이뤄졌다. KCC의 1사1촌 협약은 이번이 세 번째로 추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울산공장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은하마을 주민들과 친밀한 관계로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것은 물론, 우리의 활동이 울주군 지역 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농번기 일손 지원, 은하 마을 특산품 직거래를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힘이 돼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정이 넘치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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