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은 이 여성이 묵은 9층 객실의 욕실 부근에서 발생했으나 부상 정도가 크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폭발이 테러인지 사고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경찰은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해 군과 합동으로 현장 조사중이다.
미얀마에서는 최근 며칠 사이 양곤 등 몇몇 도시에서 몇 차례 소형 폭탄 폭발사고가 발생해 총 2명이 사망하고 3명을 부상당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슬람교도와 불교도간 유혈사태로 250명이 숨지고 14만여 명의 난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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