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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부행장 4명 신규인사 단행

우리은행은 16일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영업지원본부를 단장급에서 부행장으로 승격시키는 등 집행 부행장 4명의 신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윤상구 전 영업지원본부 단장이 집행 부행장인 영업지원본부장으로 승진했고 단장 5명과 영업본부장 30명을 신규 선임했다. 영업지원본부장이 단장급에서 부행장급으로 승격해 종전 13명이던 부행장이 14명으로 늘었다. 우리은행은 또 이번 인사에서 내년도 대내외 금융 리스크가 커질 것으로 보고 리스크 관리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여성 인력의 효율화를 위해 종전 한명이던 여성 영업본부장을 두명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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