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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금 "북한 말라리아 퇴치사업 2년 연속 최고점"

국제 질병 퇴치 기구 ‘에이즈·결핵·말라리아 퇴치 세계기금’(이하 세계기금)이 지난해 북한이 진행한 말라리아 퇴치 사업에 최고점을 줬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세계기금 대변인은 지난해 여러 국가에서 진행한 질병 퇴치사업 중 북한 내 말라리아 퇴치 사업이 성과와 재정 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며 5단계 평가등급 중 가장 높은 ‘A1’ 등급을 줬다고 밝혔다.

세계기금의 평가는 A1, A2, B1, B2, C의 5단계로 이뤄지며, 이 중 최고등급인 A1은 ‘목표와 기대를 뛰어 넘는 성과’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북한 내 말라리아 퇴치사업은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점을 받았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4 세계 말라리아 보고서’에서 2013년 북한의 말라리아 환자가 전년보다 34% 감소한 1만4,4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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