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편의 영화 예고편 성우 라폰테인 사망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예고편의 제왕'으로 불린 미국의 유명 성우 돈 라폰테인이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LA의 한 병원에서 68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사인은 폐질환의 일종인 기흉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알려졌다. 라폰테인은 33년간의 성우 인생 동안 무려 5,000편이 넘는 영화와 TV드라마의 예고편을 녹음해 전 세계 영화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물로, 독특한 중저음 목소리로 시작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예고편 모두가 그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국내에도 개봉한 등의 예고편에서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원래 녹음 엔지니어였던 그는 1965년 아나운서의 녹음 불참으로 예고편을 대신 녹음하면서 성우에 발을 들여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독보적인 존재가 된 그는 죽기 전까지 하루 평균 7∼10편의 예고편을 녹음한 것으로 전해진다. 라폰테인의 이 같은 존재감은 한때 할리우드에 '검증되지 않은 신인보단 믿을 만한 사람을 계속 기용하는 게 낫다'는 소위 '라폰테인 효과'란 용어도 만들어낸 바 있다. ▶▶▶ 해외연예계 핫이슈 관련기사 ◀◀◀ ☞ 성룡 "너무 예쁜 한국여자와 8년 연애 했더니…" 털어놔 ☞ 日 아이들그룹 리더 '대마초 집단성관계' 충격! ☞ '불륜 성관계' 장백지, 남편에 용서받고 호텔행? ☞ '유부남 열애' 시에나 밀러 음모사진 유출 울상 ☞ 마릴린 먼로 '오럴섹스 동영상' 발견 충격! ☞ 브리트니 또 '노팬티 속 노출' 인터넷 뜨겁다 ☞ 힐튼 헉! 또… 이제는 대놓고 유두 노출! ▶▶▶ 연예계 사건사고 관련기사 ◀◀◀ ☞ 모델 K씨 어머니 "여배우 폭행사건은 사랑싸움" 주장 ☞ 하지원 "헉! 내가 마사지업소걸?" 뿔났다 ☞ 이혼공방 박철 '술자리 성관계' 지출액 상상초월(?) ☞ 칩거 최민수 '이번엔 돈 떼먹었다(?)' 또다시 곤욕 ☞ 여자 옷벗기기·생리 중에… 헉! '방송용' 안돼~ ☞ 이선영 아나운서 "물의 빚은점 사과" 용서구해 ☞ '못난이' 비난 아나운서 "성형 자랑했는데…" ☞ 손태영 알고보니 불륜녀? '헐뜯기' 논란 어떡해~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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