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연구 인력들 기술정보 공유場 마련
입력2002-11-04 00:00:00
수정
2002.11.04 00:00:00
삼성의 연구개발 인력들이 5~10년 뒤를 대비한 첨단 기술과 제품 개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삼성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제조업종 12개 계열사 연구소에 근무하는 연구원ㆍ R&D(연구개발)분야 임직원이 모여 올 한해동안의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개발을 논의하는 '삼성기술전 2002'를 5~7일 경기도 용인의 삼성기술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한차례식 정기적으로 삼성종합기술원 주최로 열리며, 올해 주제는 '5~10년 후에 삼성은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 Invention & Innovation' 이라고 삼성은 설명했다.
삼성 관계자는 "계열사들이 5~10년 후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기술들을 한데 모아 기술융합과 관계사간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삼성의 미래를 준비하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삼성의 기술인재들이 모여 미래 삼성이 집중해야 할 신기술분야를 제시하고 토론하고 공유하는 지식경영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각 계열사들이 최근 개발한 기술 총 110여건이 전시되며, 미래기술과 기반기술 개발 사례가 소개된다. 또 각 사의 연구개발 성과를 논의하고 첨단 기술 흐름 등의 정보를 교류하는 포럼과 세미나 등도 함께 진행된다.
임석훈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