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욕증시, 소비 지표 호조에 상승 출발
입력2011-03-28 23:10:57
수정
2011.03.28 23:10:57
신경립 기자
뉴욕 증시가 28일(현지시간) 발표된 2월 소비지출 호조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월 소비지출의 8개월 연속 증가소식에 힘입어 지난 주말보다 0.26% 오른 1만2,253포인트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0.23% 상승한 1,317선, 나스닥지수는 0.16% 오른 2,747선에서 각각 거래되고 있다.
소비지출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경기 지표다.
다만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초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는 등 원전 위기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는 지수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