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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아마 골프 대회' 허정구배 1일 개막

국내 골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허정구배 제62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9월1일부터 나흘간 경기 성남의 남서울CC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아마대회 중 가장 높은 국가대표 포인트(최고 150점)가 걸려 있으며 김남훈(21·상무), 김영웅(17·함평골프고), 함정우(21·상무), 윤성호(19·한국체대) 등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클럽 챔피언 등 미드아마(만 25세 이상 아마추어) 강자들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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