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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채리티 오픈 1R] 장하나·김효주 "잘 안풀리네"

나란히 2오버 공동 41위에 그쳐<br>김보경 5언더 선두… 김해림 2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랭킹 1ㆍ2위인 장하나(21ㆍKT)와 김효주(18ㆍ롯데)가 동반 라운드 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장하나와 김효주는 31일 경기도 이천의 휘닉스스프링스CC(파72ㆍ6,496야드)에서 시작된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우승 상금 1억2,000만원) 첫날 모두 2오버파 공동 41위에 머물렀다. 같은 조의 상금 3위 양수진(22ㆍ정관장)도 5오버파 공동 80위로 부진했다.

김보경(27ㆍ요진건설)이 버디 7개에 더블 보기 한 개로 5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김해림(24ㆍ넵스)이 한 타차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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