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담과 Q&A] 인터엠, 양주시 홍죽단지 공장이전...2015년 가동
입력2011-08-24 15:26:49
수정
2011.08.24 15:26:49
인터엠은 24일 경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양주시청과 82억원 규모의 공장용 부동산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 신규 공장 설립 일정 등에 대해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Q. 토지 취득 목적이 공장을 짓기 위한 것인데?
A. 양주시 홍죽단지라고 경기도와 토지공사에서 공업단지를 조성한다. 그곳에 5,000평 부지를 마련했다.
Q. 현재 공장 상황은?
A. 지금은 경기도 양주 덕정동에 공장이 있다. 3,800평 정도 되는데 당사 공장 중심으로 아파트 상가들이 들어서고 있다. 사업을 오랫동안 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환경이다.
또 규모라든지 시설을 늘리려면 주거상가지역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Q. 홍죽단지에 공장 조성은 언제?
A. 홍죽단지 자체가 2013년 정도에 완성이 된다. 그러면 이후 잔금 납부하고 건물짓고 하면 2015년부터 공장이전이 될 것이다.
Q. 9월 결산법인인데 올해 실적은 어떤가?
A. 산업용 음향기기업체이다. 우리는 대형건물에 들어가는 방송산업용 음향기기를 만들고 있고 국내 시장 1위 업체다. 다만 건설경기가 많이 죽었다. 관공서 부분 예산도 4대강과 학교급식 등에 편중되면서 줄어들었다. 그래도 올해 680억원 정도는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715억원 대비 약 2% 가량 줄어드는 것이지만 상당히 선방한 것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