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수도권 최대규모의 베이비페어인 ‘제20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유모차, 카시트 등의 분야에서 완판 신화를 기록한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유아림은 다음 달 11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맘앤베이비엑스포에 국내외를 대표하는 유아제품 회사들이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엑스포에 참가할 해외 유명 브랜드로는 네덜란드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퀴니’, 최근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상위 1%의 재력가가 선택한 명품 유모차로 그려진 이태리 브랜드 ‘잉글레시나’, 영국 황실유모차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맥클라렌’ 등이 대표적이다.
아이들 안전에 필수인 카시트 제품들도 대거 선보인다. 엠베이비의 유아완구 브랜드 ‘타이니러브’와 영국 유모차브랜드 ‘미고’, 2011년 KBS 소비자고발의 카시트 안전도 테스트 1위에 오르며 입소문을 탄 국내브랜드 ‘다이치’, ‘순성’ 등 국내외 250개사가 1000여개 부스에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층간 소음문제 해결과 친환경 제조공법특허로 유명세를 떨친 ‘알집매트’도 이번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대혈 관련 주요업체를 비롯해 유아용 민감성 전문케어 브랜드인 ‘누클레오’, 튼튼영어의 영유아 브랜드 ‘베이비리그’ 등도 자사 제품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예정이다.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베이비스튜디오와 함께 만삭 또는 생후 50일 이내의 아기들을 위한 무료만삭촬영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행사 종료일까지 만삭, 50일, 만삭+50일 이벤트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하면 신청한 순서대로 촬영이 가능한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일일이 선착순 200명씩, 4일간 총 800명에게 선착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