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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멍게양식 외해어장 개발 착수

통영시는 매년 반복되는 멍게 물렁증 피해 원인과 예방법을 찾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과 멍게수하식수협이 참여, 외해어장 개발을 위한 연구교습어장을 운용한다고 6일 밝혔다.

외해어장이 성공하면 내만에 집중된 양식어장을 외해로 분산할 수 있어 어장 과밀화 현상까지 해소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외해대체어장 개발을 목표로 시설될 연구교습어장은 통영시 욕지면 노대리 상노대도 인근 해역에 20ha 1개소로 오는 2015년 12월까지 약 2년 6개월간 운용될 계획이다.



양식 멍게는 종묘 입식 후 2년 이상 성장해야 맛과 영양이 풍부한 우량 상품이 된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1년 이상 된 다년 산 멍게를 중심으로 껍질과 알맹이가 녹아내리는 물렁증 현상이 발생해 어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통영시 관내 면허 멍게양식어장은 138건에 390ha로 경남의 58%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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