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건교부]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실적 부진

2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서울과 수도권등 전국의 주택 개·보수사업은 예산 집행액 기준으로 당초목표 200억원가운데 17억2,000만원(8.6%)이 집행되는데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주택수리를 신청한 가구수는 많지만 최근들어 건설경기가 되살아나면서 건설부문 실업자들의 구직신청이 극히 저조한데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이 기간중 주택 개·보수를 신청한 가구수는 모두 2만6,000가구로 당초 목표 2만가구를 훨씬 웃돌았으나 실제 개·보수사업 실적은 2,622가구(1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건교부는 밝혔다. 연인원 기준으로는 당초 50만명을 투입, 건설부문 실업자 해소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6만6,700명에 불과, 투입 연인원 기준으로도 22.2%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건교부는 건설부문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지은지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에 대해 가구당 100만원 범위안에서 인건비와 자재비의 40%를 지원하는 주택 개·보수사업을 추진해왔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